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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 상정리 썩돌밑 사이사이에서 좋은 수석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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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석넷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17-07-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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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 상정리 썩돌밑 사이사이에서 좋은 수석감을..

이 섬은 주위 사면이 물과 섬으로 애워싸인 내도(內島)이므로 물살이 다른 섬처럼 세지 않아 갯돌(돌밭)이 섬 주위에 거의 없고 온섬이 갯벌이 아니면 황갈색 썩돌로 뒤섞여 있어 이 섬에 처음왔을때는 크게 실망하게 된다. 그러나 이 상정리 산지만은 이 섬 유일한 산지로서 상상을 뒤엎는 다양한수석감이 쏟아져 나와경악시킨 곳이다.

오랜 세월 갯벌에서 산회되어 침식작용도 받고 또 약한 부분이 마멸되면서 관통된 괴석류의 괴기스런 형상의 돌이 많이 발견된다. 우뚝우뚝 석순처럼 솟아오른 돌에서 태산의 연봉을 연상케하고 재미스런 형상을 갖춘 물형석도 신비롭다 다만 흠이라면 질감과 색상이 뚜렷하지 못하다는 아쉬움이 크다.
여기서 산출되는 대부분의 돌은 거의가 밑자리가 인위적으로 알맞게 자른 듯 앉음새가 좋다. 특히 산수경석인 경우 밑자리가 칼자른 듯 나무판처럼 미끈하여 모래 없는 알수반에 놓고 관상해도충분하다.
이 돌밭은 해안을 끼고 약 3kn 정도 썩돌이 뒤덮인 비교적 큰 산지이다. 썩돌 사이사이와 돌 밑에 좋은 수석감들이 숨어있으므로 차분하게 찾으면 훌륭한 돌을 만날 수 있다.
이 산지에서는 여름보다 겨울철 탐석이 적기라고 보겠다. 왜냐하면 여름에는 파래 또는 여러 가지 해초가 돌위에 무성하게 뒤덮고 있어 수석감을 식별하기에 곤란하고 피곤하다.

이섬은 지도상으로는 완도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나 생활권은 오히려 강진 마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배편도 이쪽에서 구하는 것이 편리하다. 완도읍에서 여기까지의 거리는 약 10Km이며 배를타고 약40분가면 된다.

파도가 밀릴때마다 모래가 운다는 신지도 명사장

이곳은 유명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새하얀 백사장 길이가 4Km여에 펼쳐져 있다. 은빛 고운모래가 파도가 밀릴 때마다 운다고 하여 명사십리 (明沙十里)라 부르며 한여름 피서 관광지로서는 전남 해수욕장 중에서 으뜸으로 꼽는다.

산지는 명사장 중간지점에서 약 2Km의 모래 밭끝까지 상하 두줄로 돌밭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또 한 곳은 마을 선착장을 지나 바닷가로 약 lKm이상 바위틈에 끼어 있는 돌들을 탐석할 수 있다.
이곳 산지는 계절에 따라 큰 변화가 있는데 여름철은 돌밭이 거의 하얀 모래 속에 파묻혀 극히 소수의 돌뿌리만 보이고 반면 겨울철에는 이상하게도 덮었던 모래가 씻은 듯이 걷히면서 광활한 돌밭이 노출된다.

검은 묵석이 대부분 덮여 있고 가지가지의 형으로 이루어진 수석감이 심심치 않게 눈을 빛나게 한다. 다양한 그림의 문양석도 눈길을 끈다.

교통은 이 섬으로 가는 정기여객선은 없고 낚시배를 빌려 탈 수 밖에 없다. 완도읍에서 동쪽으로 7Km 정도 뱃길로 25분 가량 가면 산지도 선창가에 닿는다.
은빛 고운 모래가 눈처럼 덮인 신지도 해수욕장 완도읍에서 동쪽으로 7Km 배로 25분 정도 가면 신지도 신지리의 남쪽 해안 백사장이 나타난다.
은빛 고운 모래가 눈밭처럼 하양게 일직선으로 뻗어 있어 조금 단조로우면서도 쭉 뻗은 시원함이 있어 나름대로의 무드가 있는 해변이다
 
백사장의 넓이는 400m,길이는 4Km의 광활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가 십리이고 밀리는 파도에 모래가 운다고 하여 명사십리라 부르며 또 이곳을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모래가 부드럽고 고와 밟으면 마치 눈길을 걸을 때처럼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나는 것 같다

주변의 경관도 아름답고 바로 앞에는 바다,위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오손도손 사이좋게 떠 있어 큰 파도와 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그리고 해수욕장 주변이 훌륭한 바다 낚시터로 도미, 아나고, 해삼, 전복 등 해산물이 많이 나와 싱싱한 생선을 먹을 기회도 주어 진다.
숙박은 모래사장 뒷편에 30동의 임대용 건물에 300개의 방이 있어 편리하고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임촌부락에서 민박도 할 수 있다.

청산도 모래사장에 조개마냥 숨은 돌을
 
청산도(좁山島)는 위도, 나로도와 더불어 전남 삼대어장의 하나로 많은 고깃배들이 모이고 흩어지고 선창가에서는 만선의 꽹과리 소리 요란스럽고 고기철에는 파시의 흥청거림과 웃음소리가 섬 안을 흔든다.
산지는 섬 안에 근래 개장한 지리 해수욕장 부근 일대가 바닷가이다. 부드럽고 고운 모래사장에도 표피가 말끔히 예쁘게 다듬어진 돌들이 조개 마냥 모래 속에 폼을 숨기고,어느 마음 착한 주인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청산도는 지리 해수욕장을 기점으로 섬 주위 일대가 산지라고 보야야겠다. 해안을 끼고 섬 모서리를 돌 때마다 굽이 굽이 돌들이 숨박꼭질하고 있다.

묵석과 청석이 주로 많이 산재되어 있고 특히 동그란 원석 (圓石)도 이채롭다. 완도의 구계동 원석처럼 질감과 색감이 양호한 둥근 돌들이 먼 옛날 공룡의 알처럼 딱딱하게 응고되어 딩굴고 있다. 탁구공처럼 작은원석에서부터,야구공,축구공 크기의 돌까지 한데모여 모난데 없이 그저 순하게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수경의 수려한 돌도 나오지만 문양석도 빼놓을 수 없다. 천연의 그림 신사(빼以)의 신필이 그린 석화의 신기는 정말 경이롭다. 완도에서는 뱃길로 llKm,l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글, 이연근
출처> 월간애석 1999년 11월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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