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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돌만 모여 사는 구계등 원석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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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석넷 댓글 0건 조회 358회 작성일 17-07-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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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무한함을 일째워주는 중도리 해안 이곳은 탐석겸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해안을 끼고 도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의 비경 그 아래로 푸른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는 해변의 정경은 바다의 무한함과 영원함에 가슴이 젖는다.
 
검은 먹돌로 석질도 깐깐한 돌에서 수려한 산수경석과 광대한 대평원을 연상케 하는 평원석도 나온다.
완도읍에서 서쪽 방향 버스로 가다가 사정리 학교 앞에서 내린다.
여기서 앞산 모퉁이를 돌아 동남쪽으로 산길을 따라 7백m쯤 가면 울퉁불퉁한 갯가에 도달한다. 여기서 깎아지른 험준한 암벽길을 조심조심 내려가면 산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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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일대 산지
 
이 산지는 셋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나는구계동짝지쪽의 작은 애랭이 돌밭이고 또 하나는 동쪽으로 있는 큰 애랭이 돌밭이고, 마지막으로 엉덕아리 산지로서 모두세 곳이다
이곳 돌밭들은 커다란 바위틈 사이사이에 끼어 있던가 바위 밑에 숨어 있어 찬찬히 찾아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동그라미,둥근 것,해도 달도 지구도 다 둥글기 때문에 그 헤아릴수 없는 많은 나이인데도 죽지 않고 아직 청청하게 사는가 보다. 둥근원은 어디서 시작하여 어디가 끝인지 모르는 무한의 세계, 무시무종(無始無終)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섭리로 인간은 모가 없는 둥근 것이 좋아졌고 둥근 것은 어찌되었든 아름답다

이 둥근 돌만 모여 사는돌밭이 전남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구계등 바닷가인데 작은 것은 바둑 알에서부터 큰 것은 축구공만한 돌들이 사이좋게 오손도손모여 산다.

완도읍에서 서쪽으로 5Km 떨어진 곳으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정도리에서 하차하여 바다쪽으로 약 3백m쯤 가면 거기 확 트인 바닷가 해안에 둥글둥글한 돌 들이 길게 펼쳐져 있다.
길이가 약 IKm,폭 80m 전개된 이 돌밭은 거의가 둥근 또는 타원형인 돌들이 올망졸망 바닷가를 메우고 있다. 작게는 어렸을 때 갖고 놀던 구슬만한 예쁘고 귀여운 것에서부터 탁구공 크기,야구공크기, 제일 큰 것은 축구공 크기까지 다양하다. 타원형의 돌도 메추리알만한 것에서부터 계란크기,타조알크기에서 럭비공크기로깔려 있다.
 
색상은 약간의 푸른색이 감도는 청회색과 짙은 회색, 먹빛의 검은색 등  돌 색깔도 다양하다. 질감도단단하여 정이 가는돌이다.

이돌을 현지 주민들은 구경짝지 또는 빠돌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돌이 파도에 밀리면 아흡 계단을 이룬다고 해서 이곳 이름을 구계등이라고 지었다한다.

완도는 섬이지만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광주에서부터 바로 들어오는 것이 편리하다.
해남에서 완도읍까지도 포장도로로 달리는 것이 쾌적하다. 그리고 목포 부두에서 완도로 운행하는 배 편도있다
 
출처: 월간애석 1999년 11월호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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