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섬마다 간직한 아름다운 비경을 > 탐석이야기 | 수석넷

다도해 섬마다 간직한 아름다운 비경을 > 탐석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탐석이야기


 

다도해 섬마다 간직한 아름다운 비경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수석넷 댓글 0건 조회 289회 작성일 17-07-07 13:04

본문

다도해 섬마다 간직한 아름다운 비경을
탐석지와 이어진 섬마다의 풍정도
 
                                                             글: 이연근
 
해상경관이 뛰어난가경을보면금일도로

섬 전체가 들쑥날쑥 괴이한 형체로 이루어져 해안의 뻗어남과 움푹 들어가는 굴곡이 심하여 해상미의 경관이 가경이다. 섬 남쪽에 자리한 사동리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과 주위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산지는 금일읍 용출리로서 완도에서는 18km 떨어져 있으며 배를 타고는 2시간 동안 신지도의 해상풍광과 금일도의 해상미를 바라보며 지루하지 않게 올 수 있다

바닷가 산지에는 푸른 청석과 검은 묵석이 파도에 휘말려 물맛을 보고 모래에 거친 피부를 갈고 닦아 말끔히 목욕하고 덕망 있는 수석인을 기다리고 있다.
석질도 단단한 편으로 질감, 색감 모두 양호하다. 특히 이곳의 돌은 팬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 돌 들로서 시흥을 돋구는 돌도 있다.
 
아스라히 떠 있는 먼 원산석의 유연한 능선의 곡선미가 아름답다. 드넓은 벌판에 아득히 보이는 작은 산, 평원석도 나오고 때로는 갚은 산 속 사슴이 마시고 간 옹달샘 같은 물고임돌도 보인다. 사람 형상의 인물석도 재미있다.
 
  8c77d917a3ce9cedd916c02ad964f2b6_1499400265_8332.png 

약산도부근의섬들
 
여름철 탐석도 하고 사동리 해수욕장에서 땀도 식히면 섬신의 피곤이 말끔히 씻어지리라 믿는다.
동백 향기 그윽함이 보길도 온 섬안에 섬 전부가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받아 사계절 푸르름을 잃지 않은 상록수로 덮여 있다. 바닷가에 청청한 해송이 운치 있게 서 있고 이 섬의 동백은 옛부터 그 향기 그윽함으로 이름 나 있다.

완도에서 남해의 파도를 타고 장장 3시간 뱃길로 32km를 와야만 보길도 선창리에 정박하게 된다.
산지는 선창리 해변 일대로서 바닷가에 검은 먹돌을 위시하여 청석 그리고 줄무늬가 변화 있게 어우러진 돌 등이 딩굴고 있다. 석질도 야물고 치밀하며 색감도 좋은 편이다.

장구한 세월 거센 파도에 시달리고 모래에 씻기에 다듬어진 고운 살결의 돌들이 오늘도 여전히 파도 치는 바닷가에서 모래와 바닷물에 말끔히 세수하고 애석인을기다리고 있다.

형태별로는 멀리 아득한 원산형을 위시하여 평원석, 쌍봉,연산형도 나온다. 그리고 삼라만상과 흡사한 여러 모양의 형상석, 추상석 특히 줄무늬가 뚜렷하게 새겨진 문양석은 오랜 세월감을 느끼게한다.

해조읍의 낭만과 바람결에 흩날리는 동백향의 그옥함을 마시며 늘 푸른 해송 밑에서 탐석한 돌을 감상하면서 한대 피워 문 담배 연기 속에서는 풍류가 감돈다.

노화도 옥돌광산에서 추상적인 미석을 완도읍에서 배를 타고 남해 푸른 물길을 가르며 27km의 먼 항로 노화도 선착장까지는 2시간20분이 소요된다. 산지는 노화읍 선착장에서 마주 바라다 보이는 산으로 걸어서 15분거리 밖에 안되는 가까운 곳이다. 산에 오르면 옥돌을 캐내는 옥돌광산이 있는데 여기서 버린 돌 중에서 채취한다

색상이 화려하고 황홀하여 색의 오묘에 심취된다. 여러가지 색깔이 조화있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회화를 보는 눈을 어리럽게 한다. 빨강, 노랑, 파랑의 삼원색이 적절히 배합되어 어떤 추상적인 문양을 이룬 미석도 발견된다.

이 연녹색의 아름다운 미석을 보면 나도 모르게 어떤 환상적인 연상을꾸미게 된다. 연록색 물결이 잔잔히 소근대는 호수 한가운데에 녹음방초 우거진 푸른 섬이 싱그럽게 떠 있는것같다.

새푸른 섬에서 이는 바람소리 새소리가 아련히 호숫가를 흔들면 환한 시정이 하늘에 닿고 연록색 이쁜 물빛을 그림에 담아보고 싶다. 여기의 돌은 자연마석은 거의 없고 원석을 가공하여 마석해서 보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샌도 페이퍼로 갈고 닦을수록 아름답고 선명한 무늬가 되살아나는 즐거움에 힘든 것도 잊을 수 있다. 이 원석이 바닷가에도 드문드문 산재되어 자연미석을 운좋은날엔 채취 할 수도 있다.

해변에는 검은 먹돌과 청석 등 질좋은 수석감들이 널려 있다 여기서 게 잡듯 살살 뒤지면 재미나는 형상석과 때로는 산수미가 함축된 빼어난 경석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괴이한 괴석과 여러 개의 차돌이 한데 응고되어 어떤 형태를 이룬 묘한 형상석도 나온다.

소안도 비자리의 먹돌밭에서 이곳 지역은 지반이 큰 화산암층으로 덮여 있으나 지표가 너무 풍화를 입어 넓은 평야를 형성 시켰다. 특히 이 지역은 마그마의 관입시에 접촉 변질된 혼페러스(진흑석)가 분포되어 있다.

이곳의 돌은 진흑색의 먹돌이어서 질감,색감 이 뛰어나 안정된 중량감은 물론 깊은 심연에서 은은히 퍼져 배어 나오는 침묵의 소리가 들려오는듯한 유연스럽고오묘한 맛을느끼게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산출된 검은 먹돌류에서는 가장 품위 있고 감칠 맛이 나는 돌이라 할 수 있다.

형별로는 주로 산수경석이 많아 원산석이나 평원석이 나오고 형상석도 재미있게 나오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는 어떤 형태미를 갖춘 돌을 탐석 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꼭 그런 대로 까만 먹돌의 위력에 힘입어 귀하게 두고 간직할 만한 돌이된다.
 
 8c77d917a3ce9cedd916c02ad964f2b6_1499400286_8712.png 


여기 산지는 소안면 비자리에서 동북쪽으로 15분 정도 걸으면 산지인 해변이 나온다. 반월형 으로 생긴 2km 남짓한 돌밭이 펼쳐져 있다. 이곳이 그 유명한 먹돌(오석 또는 진흑석)이 나오는 곳이다.
 
처음 이 산지에 가는 수석인들은 이 돌밭이 모두 검은 돌로 묻혔으리라 생각하기 쉬우나 실은 잡석이 많이 덮인 몽돌밭으로 실망이 앞선다. 그러나 차분하게 뒤져보면 이 잡돌 속에 먹돌이 묻혀 있거나 바위틈 사이에 끼어 있어 하나하나 뒤집고 파보아야만 보배롭고 간직할 만한 돌이 나온다.
그리고 이 산지는 바닷가이기 때문에 조수의 간만에 따라 돌밭의 면적이 크게 달라진다. 운이 좋아 썰물이 밀려 나가는 시기를 잡았을 땐 바다쪽으로 뻗어나간 광활한 돌밭에서 탐석하는 행운도 갖게된다.
교통은 목포에서 매일 오전 9시에 떠나는 배를 타고 진도를 거쳐 보길도를 지나 건너편 노화도에 들렸다가 소안도(비자도)에 배가 닿는다. 여기서 하선하여 동북쪽으로 15분 거리가 산지이다.
예쁜자갈이 덮여 있는 예송리 해수욕장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래 대신 예쁜 자갈이 덮힌 해수욕장으로 완도군 노화읍 보길도 예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도읍에서는 남쪽으로 약 18km떨어져 있다.

바둑알 같이 작고 예쁜 잔잔한 자갈돌이 1.2km의 해변에 펼쳐져 있는 특색 있는 해수욕장이다. 오래 세월 몇만 년 두고 파도에 깎이고 다듬어진 돌들이 매끈매끈하게 잘 수마되어 몸에 와 닿는감촉이 부드럽고 정감을 준다. 이 조약돌을 밟으며 해변가를 걷는 기분은 더 없이 상쾌하고 모래밭에서 못 느낀 조약돌의 추억이 오래 오래 남게된다.

파도가 밀려오고 나갈 때마다 돌 사이를 빠져 나가는 물소리 와 돌들끼리 폼을 비벼 나는 소리가 한데 어울려 바다의 교향곡이 조용히 울려퍼지듯 매우 인상적이다.

돌이 좋아 돌밭을 찾게 되고 그 돌에다 애정을 심는 우리 수석인들에게는 이 해수욕장이 전부 돌밭이기 때문에 탐석을 하는데 있어서 왠지 모르게 마냥 좋은 곳이다. 돌이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작은 콩돌(촌석)에서도 수석미의 탐구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으로 한 두점 손에 쥐고 매만지며 오는 것도 바람직한일이다

교통은 버스편으로는 광주에서 30분 간격으로 완도행 직행버스가 운행(소요시간2시간40분)되고 직통은 1시간 30분 간격 완행은 수시로 왕래하고있다.
배편으로는 완도에서 노화읍간을 쾌속선 싼플라워호가 오후1시,5λ130분 두 번 다닌다. 이구간은 1시간 30분 소요된다. 여객선도 수시로 운항하므로 큰 불편은 없다. 노화읍에서 보길도간의 통통배가 1시간 간격으로 다닌다. 보길도에서 예송리 해수욕장까지는 마이크로 버스를 이용하면된다. 숙박은 민박을 전문으로 하는 민가가 많이 있다.
이곳은 식품이 귀한 곳이니까 갈 때 많이 준비하여 가는 것이 좋겠다.~펌
 
 


비자리
-望千里의 허허벌판이 광활하게 펼쳐진 地平線 너머에 보일 듯 말듯 가물가물 떠있는 몽우리들이
遠景의 極致美를 잘 表出하고 있다 바다처럼 넓은 購 훈한 大平原에 섬처럼 아련히 떠있는 情景은
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열어준다. 遠近感과 거리감도 實景의 理致와 흘사하여 더욱 마음에 든다
 
 
자료: 월간애석 1999년 12월호에서 발췌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어떤 형의 수석을 좋아하세요?




powered by suseok.net

그누보드5
Copyright © 수석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