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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강 광물수석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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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석넷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17-07-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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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있는 수석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지역 방송으로 MBC,KBS등 여러차례 소개가 되었고 지방 신문에도 여러번 소개가 되었던 지역에선 유명한 곳입니다. 아래는 지역 신문에 실렸던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소금강에서의 돌 이야기
임성동 관장의 `수석 박물관`
 
우리나라에는 유난히 돌이 많다. 눈만 뜨면 돌이 보이고 바위가 보인다.김칫독 속에 눌러놓으면 김칫돌이고, 담을 쌓으면 담 돌이 된다.
흔해빠지고 숱한 돌. 하지만 한 돌에는 인간의 지혜로는 창조할 수 없는 신비스럽고, 오묘한 깊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우리 인생의 목숨은 백년을 못 채우지만 돌의 수명은 영원하고 끝없이 장수한다.주름살이 깊고 백발이 성성한 노인의 얼굴에서 인생의 깊이와 완숙한 인간미가 느껴지듯 돌 또한 오랜 세월 수없이 바람을 맞고, 비를 맞아야 비로소 그 가치를 발휘한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이 만든 보물급 신기한 돌들을 가리켜 ‘수석’이라고 부른다.하나의 돌이 수석으로써 감상의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고통과 세월을 보내야 했을까?
 
자연의 소중함을 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대자연의 축소판이자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수석의 세계로 안내한다.

수석은 신비한 모양이거나,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양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자연의 모습을 가까이 담고 싶어 하던 인간의 간절한 바람이 돌이라는 자연을 뜰 안까지 가져 오게 된 것이 아닐까?
 
수석박물관에는 남한강을 비롯해 전국에서 탐석(探石)된 수반석과 좌대석(나무로 만든 조각받침이 필요한 돌)을 비롯해서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수석들과 국내·외 해석 등이 약 12000점이 있다.
 
소박한 외면, 신비한 내면
강릉에서 주문진 방면 7번 국도로 "연곡"에 이르러 지하도로로 좌회전 하고, 6번 국도로 15분 정도 가다보면 왼쪽에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은 언뜻 보기엔 그저 평범한 집이다. 하지만 내부를 들어가는 순간 그리고 지하에 발을 딛는 순간 입에서는 “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어떤 소리도, 어떤 움직임도 없지만 그 작고 나약한 돌에서 자연의 신비스러움과 편안함이 가슴 속을 채우는 이유는 뭘까?
 
“돌을 수집하면서 잃은 것도 많지만 그것들을 마주할 때면 편안해요. 자연물에 의한 자연미의 표현이고 무슨 형인지 모르지만 신비스러움, 그 느낌 때문에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을 스쳐지나간 많은 분들의 ‘감탄’. 어떻게 이걸 다 모았느냐고 대단하다고 박수를 보내주시는데 그 소리 때문에 어렵지만 지켜나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시·군의 스카우트 제안도 끊임없이 받고, 거액의 돈을 벌 수 있는 유혹도 있었지만 임 관장은 이곳 강릉에 박물관을 짓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꿋꿋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돌과 함께 한 오랜 세월이라 그런 것일까? 그 또한 돌의 강인함을 닮아가는 것 같았다.
 
수석으로 탄생되기까지

강이나 바다, 산 등 어디에 가든 돌을 만나게 되지만 그 가운데 빼어난 돌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 어렵게 탐색해 갓 주워온 돌 또한 시작에 불과하다.
탐석해온 돌을 그냥 놔두어서는 안 된다. 석질, 돌갗(돌피부), 형태, 개성미 등 감상 가치 따위를 신중히 검토한 다음 그 돌에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돌을 청소해야 된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손질이 끝난 수석은 수반이나 좌대에 받쳐 놓는다. 그렇지 않으면 밑면이 반반하지 않아 감상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놓여 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듯 수석은 연출에 따라 더 큰 가치로 빛난다.

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일. 그 일이 임성동 관장의 손을 거쳐 이뤄지는 것이다.
 
“수석은 다른 공예품처럼 예술미가 아닌 자연미를 통해 감상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예요. 그리고 미리 수석에 대해 알고 관람을 하면 그 매력을 더 깊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뭐~수석에 대해 조금 아시는 분들은 하루도 다 못 돌 정도니까요. (웃음)”
 
주위의 강산과 나무와 숲의 자연미를 온통 받아들인 마음으로 보아야 그 매력을 알 수 있다는 수석. 잠시 콘크리트 건물을 벗어나 자연이 만든 신비한 수석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그곳에 가면 임성동 관장이 전시장에서 작업복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다.
 

<2007. 9월 10일 영동매거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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