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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미의 특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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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석넷 댓글 0건 조회 189회 작성일 17-07-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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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미의 특수성
 
수석이란 적당한 크기의 자연석을 대상으로 그 모양이 산수의 시정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예술적인 감흥(感興)의 세계를 즐기는 취미다. 그러나,실제로 수석취미에서는 관상(觀賞)의 과정에서 여러가지 의문에 잠길수가 있다.
 
수석의 아른다운 미(美)란 무엇인가, 다시말하자면 "어떤돌이 수석으로서 가치가 있는가" 이것은 수석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일반적인 경험에서 얻는 의문이다.
 
수석선배나 혹은 대가를 찾아 물어보기도하고,수석입문서를 읽어 보기도 하지만, 그때의 지식으로서는 아는듯하나,실제로는 매우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초보인경우만이 아니다. 수석취미에 깊이 몰입할수록 한층 더 의문이 생길때가 있는것이다. 어떠한 의미에서는 그것이 수석의 깊음이라 할까,매우 당혹한 문제인것 또한 사실이다.
 
그 원인은 수석이란 인간이 만든 공예품과 같은것이 아니라,대자연의 소산이기때문인지도 모를일이다.  이른바,자연의 무기물을 대상으로 하는 까닭에 여기에서 수석미의 특수성이 생기는 것이다.
 
미의 관상이라 할지라도 다른 여러 미술과 동일하게 논할수 없는것이 바로 수석의 예술이다. 사실 한 덩어리의 돌에서 한 없는 아름다운 미를 발견한다는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다.
 
희노애락과 영고성쇠의 파동에 시달린 인간의 생을 초탈한 냉엄조강(冷嚴組剛)한 수석은 영원한 존재상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수석은 사물이 아닌 생사를 초월한 존재인것이며,자연존재의 실상을 암시하는 상징적 대표로서,깊은 예술의 미를 내포하고 있는것이다.
 
객관적으로 생이 없는 자연물이라 할지언정,주관적으로는 생기바랄한것이되어 일종의 엄숙한 영기(靈氣)를 자아내는 것이다.
이것이 수석이 지닌 미의 특성이라 하겠다.


-1999년6월 월간취미저널 초사 안중순선생님의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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