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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의 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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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석넷 댓글 0건 조회 627회 작성일 17-07-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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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의 미락
감탄의 수석감
  
자연석을 취미의 대상물로 삼고 있는 수석인들은 돌 속에 내재된 아름다움과 신비를 찾아 즐기는 것이므로 절경이나 절승지의 명칭을 대입해 호칭으로 사용하고 또한 호칭을 통해서 절경과 절승지들을 연상 할수있게 된다.

산,폭포,계류,바위,단애,포구 등의 형태를 일걷는 지명이 적용되는 수석감에서는 일품석으로 취득해 소장하게 된다. 그러나 사진에 나타나는 평가기준과 수석으로서의 대상물로 가치 부여나 시시비비는 판이한 결과로 귀착됨을 본다.

언제나 완석 (玩石)은 수석의 삼면법에 적용시켜 논할때가 많다.
사진은 어느 방향으로 촬영해도 찍히는 부분만 나타나고 그림으로 그릴때는 ‘큐비즘기법’ 으로 뒷면의 상상도를 추이 할수 있게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수석적인 참뜻과 가치는 감상될 수 있는 현품일 때만 부여된다. 그 밖의 형태로 나타날때는 추상석이란 모호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抽象과 推想을 혼동하여 사용한다.

모호한 형태는 무조건 추상이라고 여기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抽象과 推想을 구별하여서 사용하여야만 올바른 애석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수석은 격상된 대상물이나 형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격상된 대상물이나 형태는 감상자의 내적 깊이만큼이나 감상도의 깊이가 차이난다. 다시말하면 수석의 매혹도나 판단되는 마음이 작용하기 때문에 감상자에 따라 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감상자의 정신이 돌에 이입될 때 감동되어 눈이 번쩍 떠지게 전율이 체험할수 있다.

신의 장공(rKI)은 양각(陽刻) . 음각(陰刻) . 투(透) . 조(調)로 수석감을 빚고 그 만들어진 형태에 색을 내포시켜 수석이라는 작품을 완성한다. 이렇게 형태를 만들고 색을 칠하는 것은 그 순서를 엄격하게 지켜야만 수석감으로 돋보이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수석은 조물주의 작품이지만 인간이 소유할때 비로소 수석으로 다시 탄생되며 감상되는 대상물이 된다. 오늘날 감상되고 있는 수석이 다음 세대까지 음미되고 감상될 수 있도록 그 체계가 확립되어야 하며 이러한 체계는 어떤 개인적인 왜곡이 있어서는 안된다. 다음 세대에까지 올바른 애석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그릇되게 변형된 형태가 없어야 할것이다.

수석의 긴 세월감은 인간이 모두 읽을 수 없는 무한의 세계를 가지고있다. 다시말하면 인간이 셈할 수 있는 마지막 단위인 수량수(數量壽)가 수석속에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조물주의 능력이나 재능은 인간의 상상하기에는 더욱 더 깊고 심오하기 때문에 조물주가 만든 조형물을 인간의 행동과 생각으로는 쉽게 접근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들이 수석감 속에 내재된 조물주의 뜻을 읽고 풀기에 쉽지만은 않다.

인간은 이 조물주의 조형물인 수석을 탐석,소장,감상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나름대로 음미한다.

애석생활의 첫째 조건인 탐석은좋은돌을가질 수 있게 되는 기회인데 탐석을 통하여 산지적응과 수석감의 특징을 알게 된다.
두번째 조건이 소장은 단어 그대로 소유하는 것인데 비슷한 산지에서 비슷한 형태의 두 점 이상 돌을 소장하고 있을때에는 그 두가지의 돌들이 대비되어 좋은 돌을 가려낼 판단력을 길러 주기도 한다.
 
이러한 탐석과 소장의 다음 단계가 감상이다. 이러한 감상은 특히 수석 전시장에서는 다양하게 일어난다. 여러 사람의 선택을접할수 있는 감상의 기회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수석을 감상할 때에는 모든 체험과 미의 감각이 발동한다.

이렇게 돌만이 가진 미가 리에게 탐석,소장,감상으로 근되어 오는 것은 그것을 재화로 보기 때문이 아니고 신의 섭리를 받아들이는 정신의 값어치로 보기 때문이다. 즉,밝고 투명한 시선과 정신의 잠재력으로 수석의 아름다움을 만나야만 비로소 수석이 지니고 있는 깊은 신비로움을 채득할 수 있다.
자연의 섭리를 거슬리지 않는 애석생활만이 조물주의 솜씨로 이룩된 명품의 진가를 알아 볼 수있다.
이렇게 안목이 깊고 풍부한 수석인은 심미안이 발동되어 명품의 선별력이 범인보다 뛰어나다.
신의 심오한 뜻을 조금이나마 알아차리면 이는 인간이 지닐 수 있는 최대의 축복이다. 돌을 보면 늘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수석을 보는 조건이 훌륭하게 맞아 떨어지면 감탄하게 되고 돌이 일품석으로 격상된다.

경험이 많고 수석에 대한 이론이 체계적인 수석인의 안목은 수석속에 내재된 공감성을 이끌어 내기에 다른 사람들 보다 뛰어나다. 수석에서 미가 느껴지면 말을 잊고 혼을 빼앗기겨서 무언의 자세로 석상처럼 굳을 수도 있다. 혼을 빼앗긴 듯한 기쁨의 대상물. 그 진한 전율은 미의 대상에서만 발휘되는 감탄사이다
이러한 기쁨을 인간의 언어로는 다 표현하지 못한다. 이는 수석의 경지가어느정도높아질때 더욱크게 일어난다.

이처럼 감탄의 대상인 수석에서 그 안목을 키우는데 첫째의 조건은 자주 접하는 것이다. 전시회 관람과 탐석, 석우 방문 등 을 통하여 그 안목이 자연적으로 높아질때에는 연출되어 있지 않아도 돌이 자리했을 때의 감상도가 머리 속에 그려진다.
 
 
자료: 월간애석 199?년 7월호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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